[언론기사][보안뉴스] 한국폴리텍IV대학, 산업현장 맞춤 클라우드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
[2023년 09월 22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보유한 4차산업혁명 이끌 실무형 인력 양성에 최선 다할 것”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는 22일 14개 클라우드컴퓨팅 및 정보보안 기업과 취업교류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정보보안 기업으로 △스틸리언 △시스메이트 △시야인사이트 △싸이버원 △어빌리티시스템즈 △에스씨정보 △에이펙스이에스씨 △유니와이드 △이글루코퍼레이션 △지피다 △쿼드마이너 △태광네트웍정보 △엔큐리티 △코드마인드 등이 함께 했다. ▲산업현장 맞춤 클라우드 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 현장[사진=한국폴리텍IV대학]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은 2024년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에 신설되는 클라우드보안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클라우드 보안 △해킹·방어 △보안모니터링 등 클라우드 보안 교육과정 개발 및 이에 따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체의 지원을 받아 클라우드 보안 교육과정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보안은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시스템 및 인프라 보호와 관련된 모든 보안 조치·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대용량 빅데이터 처리를 위해 기업의 컴퓨팅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된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구축이 확장됨에 따라 산업계에서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산업계 요구에 따라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에서는 국비 3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클라우드보안과(2년제 학위과정 및 전문대졸 이상 대상 하이테크 과정)를 신설한다. 클라우드보안과는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용할 수 있는 △디지털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클라우드컴퓨팅 실습용 서버 △200TB 용량의 스토리지 △보안실습을 위한 DDoS 방어시스템 △침입차단 시스템 △침입방지 시스템 △웹방화벽 △SSL장비와 같은 데이터센터 보안관리 실습장비 등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산업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실무능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보안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공병채 교무기획처장과 최상용 교수(클라우드 보안과 신설 담당)는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계의 관심과 의지에 감사드리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보유한 실무형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산업계에서는 “현재 산업계에 클라우드를 포함한 보안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에서 클라우드보안과를 신설하는 것은 산업계의 인력 채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희소식이며, 클라우드보안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생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교육과 산업의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중략)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클라우드보안과는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테크 과정을 동시에 개설한다. 2년제 학위과정은 오는 10월 6일까지 수시1차 접수를 진행하고, 하이테크 과정은 11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원서접수는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또는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2231
23-09-22 16:43:47